국민연금 실측 이직률·입직률로 본 19개사 — 기회가 많은 곳, 오래 다니는 곳
진입 기회가 많은 브랜드
이직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자리가 자주 비고 새로 채운다는 뜻입니다. 신입·이직 지원자에게는 도전할 문이 넓은 곳이에요. 다만 빠른 회전은 근무 강도·환경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오래 다니는 안정적 브랜드
이직률이 낮다는 건 한 번 들어가면 오래 다닌다는 신호입니다. 정착률이 높은 만큼 자리가 귀하고, 기업이 경력직을 선별해 뽑는 경향이 있어 신입 진입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아래 표의 기준선은 명품 19개사 가중 평균 30.9%입니다. 이보다 높으면 ‘기회형’, 낮으면 ‘안정형’으로 묶을 수 있어요.
최근 12개월(2025.05~2026.04) 국민연금 가입 기준. 입직률은 채용 규모, 이직률은 자리 회전 속도를 뜻합니다.
| 브랜드 | 규모(가입자) | 연 이직률 | 연 입직률 | 채용 활발도 |
|---|---|---|---|---|
| 발렌티노 | 155명 | 66.4% | 52.2% | 매우 활발 |
| 펜디 | 159명 | 53.0% | — | 매우 활발 |
| 구찌 | 836명 | 50.2% | 36.1% | 매우 활발 |
| 로에베 | 108명 | 47.0% | 46.1% | 매우 활발 |
| 셀린느 | 241명 | 46.0% | 43.9% | 매우 활발 |
| 발렌시아가 | 289명 | 44.2% | 36.6% | 활발 |
| 몽클레르 | 341명 | 40.2% | 44.3% | 활발 |
| 디올 | 593명 | 37.1% | 23.4% | 활발 |
| 보테가 베네타 | 323명 | 36.6% | 38.7% | 활발 |
| 프라다 | 788명 | 33.2% | 29.2% | 활발 |
| 입생로랑 | 264명 | 32.6% | 18.2% | 활발 |
| 버버리 | 450명 | 30.9% | 31.8% | 활발 |
| 루이비통 | 1,238명 | 29.2% | 34.2% | 보통 |
| 까르띠에 | 1,315명 | 22.3% | 27.2% | 보통 |
| 에르메스 | 502명 | 21.9% | 26.1% | 안정적 |
| 티파니 | 342명 | 21.4% | 25.7% | 안정적 |
| 샤넬 | 1,816명 | 20.2% | 24.3% | 안정적 |
| 불가리 | 327명 | 19.3% | 40.6% | 안정적 |
| 롤렉스 | 28명 | 14.2% | 14.2% | 안정적 |
| 명품 평균(가중) | 30.9% |
기회형 12개사 · 안정형 7개사. 입직률 ‘—’는 사업장 정보 변경으로 12개월 미만 집계된 브랜드입니다.
국민연금 실측(2026.04) 연 이직률 기준 채용 회전이 가장 빠른 곳은 발렌티노·펜디·구찌 순입니다(1위 발렌티노 연 66.4%). 이직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빈자리가 자주 생겨 신규 채용 기회가 많다는 뜻으로, 명품 19개사 평균은 연 30.9%입니다.
이직률이 낮아 근속이 긴 편인 브랜드는 샤넬·불가리·롤렉스입니다. 평균(연 30.9%)보다 이직률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조직이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채용 빈도는 낮지만 한번 들어가면 오래 일하는 환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직률이 높으면 채용 문이 자주 열려 신입·경력 진입 기회가 많고 처우 협상 여지도 생깁니다. 반대로 이직률이 낮으면 근속·안정성이 높습니다. '빠른 진입'을 원하는지 '안정'을 원하는지에 따라 같은 수치를 다르게 읽어야 합니다.
국민연금 가입사업장 내역의 월별 입사(자격 취득)·퇴사(자격 상실) 인원을 연 단위로 환산해 산출했습니다. 본사·관리직을 포함한 법인 전체 기준이라 판매직만의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사업장이 여러 개인 법인은 주된 사업장 기준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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